[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도깨비’ 유인나 / 사진제공=YG
‘도깨비’ 유인나 / 사진제공=YG
배우 유인나의 ‘도깨비’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유인나는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에서 매회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극중 그는 시크하고 쿨한 면모의 써니를 연기하고 있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에서는 써니와 상반된 유인나의 모습이 공개됐다. 유인나는 극에 몰입하는 동안 도도한 눈빛으로 대사를 이어가다가도 ‘컷’ 소리가 나면, 보는 이를 무장해제 시키는 미소로 추위를 녹였다.

지난 9회분에서 써니는 지은탁(김고은)을 찾아나선 김신(공유)과 첫 대면했다. 김신은 그가 저승사자(이동욱)와 헤어지게 되는 미래를 봤다. 이에 써니와 저승사자의 관계가 궁금증을 모은다.

더불어 방송 말미에는 손을 잡으면 전생을 볼 수 있는 저승사자가 써니의 손을 잡았고, 써니가 족자 속 인물임을 깨닫게 됐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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