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JTBC ‘김제동의 톡투유’/사진제공=JTBC
JTBC ‘김제동의 톡투유’/사진제공=JTBC
‘톡투유’ 청중들이 하늘의 별이 된 故 신해철을 추억했다.

25일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는 MC 김제동,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서천석, 한양대학교 국어교육학과 정재찬 교수, 랄라스윗의 박별, 김현아,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출연해 ‘별’을 주제로 300여 명의 청중과 함께 한다.

최근 진행된 ‘톡투유’의 녹화에서 한 30대 남성은 “별을 생각하면 어릴 때부터 팬이었던 나의 스타, 신해철이 떠오른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즘은 더 생각이 많이 난다. 살아계셨다면 누구보다도 먼저 광장에 나가서 국민들과, 김제동과 함께 했을 것”이라고 말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 남성은 “(신)해철이 형이 돌아가신 후에 유명해진 곡이 있다. 바로 ‘민물장어의 꿈’이다”라며 즉석에서 노래를 불렀다. 그가 노래를 부르자 한 여성 청중은 즉석에서 듀엣으로 노래를 함께 부르기도 했다.

‘톡투유’는 2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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