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썰전’ 화면 캡처 / 사진=JTBC 제공
‘썰전’ 화면 캡처 / 사진=JTBC 제공
유시민 작가가 친박의 상황을 짚었다.

1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가결과 이후 깊어지고 있는 새누리당의 분열 사태 등에 대해 토론을 펼쳐졌다.

이날 전원책 변호사는 “친박이 혁신과 통합 보수연합을 구성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혁신과 통합은 2011년 친노 중심의 범야권 통합의 구호이기도 했다. 유시민 작가는 “친박이 보수정당을 혁신하고 보수 세력을 통합해야한다는 건 잘 알고 있다”면서도 “혁신의 대상과 방법이 없고 통합할 세력이 없다”고 지적했다.

보수연합은 이인제 전 최고위원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정갑윤 국회 부의장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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