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net ‘골든 탬버린’ / 사진제공=CJ E&M
Mnet ‘골든 탬버린’ / 사진제공=CJ E&M
‘골든 탬버린’의 유세윤과 심형탁이 거침없이 망가졌다.

Mnet이 준비한 신규예능 ‘골든 탬버린’이 첫 방송을 앞두고 폭소를 자아내는 사진을 공개했다. 유세윤과 심형탁이 각각 ‘거북이’와 ‘박진영’으로 변신한 모습으로,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초록색 분장을 한 유세윤과 박진영의 비닐 팬츠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심형탁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심형탁은 의상대로 박진영의 무대를 준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유세윤의 거북이 분장은 어떤 무대를 위한 것인지 베일에 싸여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골든 탬버린’ 김신영 PD는 “쓸고퀄(쓸데없이 고퀄리티)이라는 말을 이럴 때 써야할 것 같다. T4가 살신성인해 준비한 무대에 제작진은 물론이고 방청객도 포복절도했다.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골든 탬버린’은 각계각층 흥꾼으로 알려진 4명의 탬버린 군단, 이른바 ‘T4(유세윤, 심형탁, 조권, 최유정)’에게 노는 덴 둘째가라면 서러운 대한민국 스타와 그들의 친구들이 도전장을 던지며 흥 대결을 펼치는 ‘금주가무 흥 배틀쇼’다. 오는 15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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