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비정상회담’ 포스터 / 사진제공=JTBC
‘비정상회담’ 포스터 / 사진제공=JTBC
JTBC ‘비정상회담’이 8주 연속 월요 예능 화제성 1위에 빛나고 있다.

12일 화제성 조사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이 월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8주 연속으로 화제성 1위(36.4%)를 기록했다.

2위는 ‘씬스틸러’(21.1%)가 차지했으며, 3위에는 ‘냉장고를 부탁해’(12.7%), 4위에는 ‘예능인력소’(10.8%)가 올랐다.

‘비정상회담’은 화제성과 더불어 시청률 상승세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분은 약 2달 만에 시청률 4%(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JTBC 프로그램의 화제성 강세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화요일에는 ‘힙합의 민족2’가 6주 연속으로 비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목요일에는 ‘썰전’이 7주 연속으로 1위를 달성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조사하는 TV화제성은 각 프로그램 방송 후 1주일 동안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트위터, 동영상에서 나타탄 네티즌 반응을 수집하여 지수화한 것이다. 총 30개 채널의 240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분석해, 매주 발표하고 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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