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KARD의 히든 멤버 실루엣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DSP미디어
KARD의 히든 멤버 실루엣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DSP미디어
신예 혼성 그룹 ‘K.A.R.D’ 프로젝트에 숨겨진 멤버가 있다.

DSP미디어 측은 6일 오전 0시 ‘K.A.R.D’ 프로젝트의 공식 채널을 통해 실루엣 티저 이미지를 추가로 공개됐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이미 공개된 멤버 4인과 더불어 새로운 히든 멤버가 있음을 실루엣으로 암시고하 있어 더욱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앞서 DSP 미디어는 비밀리에 준비했던 신예 아티스트 그룹이 혼성 그룹임을 밝히며 베일에 싸여있던 4명의 멤버들을 첫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K.A.R.D’는 킹(King), 에이스(Ace), 조커(jokeR), 히든(hiDDen)을 콘셉트로 작사·작곡·안무·창작 등 다양한 재능을 겸비한 DSP 연습생 출신들로 구성됐다.

이번에 공개된 멤버는 ‘킹(King)’ BM(비엠), ‘에이스(Ace)’ J.seph(제이셉), ‘블랙 조커(Black jokeR)’ 전소민, ‘컬러 조커(Color jokeR)’ 전지우로 특히 전소민은 에이프릴의 원년 멤버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데뷔를 치른다. 여기에 그룹명의 마지막 ‘D’는 ‘hiDDen’으로만 표시돼 있어 궁금증을 남겼었는데 이번 실루엣 이미지를 통해 제 5의 멤버가 있음을 암시한 것.

DSP 미디어 측은 “아티스트 그룹 ‘K.A.R.D’는 총 3단계에 걸친 하나의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매 앨범마다 히든 멤버가 있다. 마지막 카드 ‘D’는 숨겨진 멤버라는 의미와 함께 상대가 예측하지 못한 비장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이란 중의적인 의미가 내포돼 있다. 첫 시작의 포문을 같이 열 히든 멤버는 누구일지 계속해서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K.A.R.D’ 프로젝트는 정식 데뷔로 이어지는 3번째 앨범 발매 전까지는 멤버들이 팬과의 소통과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오프라인 공연 위주의 활동을 통해 그룹의 콘셉트를 직접 소개할 계획임을 밝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DSP 미디어의 새로운 아티스트 데뷔 프로젝트 ‘K.A.R.D’는 오는 13일 음원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이에 앞서 오는 8일 히든 멤버의 정체가 공개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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