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다시, 첫사랑’ / 사진제공=KBS
KBS2 ‘다시, 첫사랑’ / 사진제공=KBS
‘다시, 첫사랑’ 김승수와 왕빛나 부부의 이면이 공개된다.

5일 방송되는 KBS2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에서는 하진(명세빈)과 도윤(김승수), 민희(왕빛나)의 8년 후가 그려지며 세 사람 사이에서 본격적인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8년 후, LK그룹의 대표이사가 되는데 성공한 도윤은 LK그룹 내에서 벌어진 블랙컨슈머 사건을 완벽하게 처리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아 그의 대표이사 취임에 모든 언론의 이목이 쏠린 상황. 이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취임식 도중 도윤에게 과감한 키스를 하고 있는 민희의 모습이 포착돼 부부가 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됐는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러나 대외적으로 알려져 있는 것과는 달리 오직 필요로 의해 만난 두 사람의 결혼엔 사실 그 누구도 알지 못한 비밀이 있다고. 그 비밀은 이날 방송되는 6회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지난 방송 말미 도시락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하진의 밝은 현재와 그런 하진을 향한 복수심을 드러낸 도윤의 흑화로 인해, 앞으로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빠른 전개와 흡입력 있는 스토리로 일일 저녁 안방극장을 장악하고 있는 ‘다시, 첫사랑’ 6회는 이날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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