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캡처 / 사진제공=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캡처 / 사진제공=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이수경과 김재원이 앙숙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이하 아제모)’에서는 한정은(이수경)이 이현우(김재원)을 알아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과거 미국에서 생활하던 시절 샌드위치 가게 직원과 단골 손님으로 안면을 튼 바.

이를 뒤늦게 깨달은 한정은은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이현우를 찾아가 “그런데 회사는 어떻게 된 거냐. 월 스트리트가 골든 스트리트 대표 데이비드 리 아니였냐. 회사 망했냐”며 혀를 찼다.

이에 이현우는 “사람 잘못 보셨다”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직원을 통해 알아본 결과, 한정은이 실제 뉴욕 샌드위치 가게 직원이었음을 확인하고 한숨을 쉬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