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빅스 레오/사진제공=MBC ‘듀엣가요제’
빅스 레오/사진제공=MBC ‘듀엣가요제’
‘듀엣가요제’ 빅스 레오가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25일 방송되는 MBC ‘듀엣가요제’에서 빅스 레오가 듀엣 파트너와 핑크빛 기류를 또다시 선보인다.

지난 경연에서 레오의 듀엣 파트너 정영은은 레오가 ‘오빠 5분만 시간 줄래’라고 말한 연습실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평소 레오가 다정하고 말을 예쁘게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레오의 파트너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에는 레오의 ‘태평양 어깨’에 반했다고 수줍게 고백했고, 이에 레오는 파트너에게 짧고 굵은 한 마디로 함께 듀엣을 마친 소감을 전하며 스튜디오 전체를 심쿵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MC 성시경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틈틈이 해온 연습으로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 레오와 파트너에게 “이런 게 듀엣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라며 칭찬했다고 전해져 두 사람의 무대에 대한 기대가 증폭된다.

한편 이날 ‘아이돌 덕후’로 알려져 있는 박소현이 패널로 출연, 레오의 광팬임을 인증하며 아낌없는 지원사격을 펼쳤다. 박소현은 팬들이 지어준 레오의 별명은 물론, 개인 스케줄까지 줄줄이 꿰고 있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고.

‘듀엣가요제’는 2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