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2PM/사진=옥택연, 준케이 SNS
2PM/사진=옥택연, 준케이 SNS
그룹 2PM이 예능 프로그램 ‘와일드 비트'(가제)를 위해 호주로 떠났다.

‘와일드 비트(Wild Beat)’는 2PM이 떠나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으로, 호주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다. ‘야생 어드벤처’를 콘셉트로 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광활한 호주의 대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2PM의 여행기가 담길 예정이다.

지난 10일 밤 호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2PM은 SNS를 통해 출국 인증샷을 올리며 촬영의 시작을 알렸다.

사진 속 2PM은 미소를 지은 채 손가락 브이를 그리는 등 밝은 모습으로, 여행을 앞둔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호주행은 데뷔 후 처음으로 떠나는 단체 여행이자, 프로그램이 방영될 오는 2017년은 2PM의 데뷔 10주년이 되는 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2PM의 ‘와일드 비트’는 iHQ와 JYP 픽쳐스가 공동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내년 1월 K STAR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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