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옴므 크리스마스 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옴므 크리스마스 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남성 듀오 옴므(이현, 이창민)가 크리스마스 외로운 솔로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연다.

옴므는 오는 12월 24일과 25일 열리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크리스마스를 탐험하는 커플들을 위한 안내서’에서 혼자 공연을 보러 온 솔로를 위한 ‘혼공남녀ZONE’을 마련한다. 11일 오후 2시 선 예매를 진행할 예정.

‘혼공남녀ZONE’은 크리스마스를 홀로 보내는 솔로들을 위해 옴므가 야심 차게 준비한 특별 좌석으로, 공연장에서 무대가 가장 잘 보이며 조명이 아름답게 비추는 ‘명당’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귀띔이다.

옴므는 콘서트에서 코너 ‘옴므가 만나게 해준다(옴/만/다)’를 통해 ‘혼공남녀ZONE’ 관객들에게 커플 성사의 기회를 제공하며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공연장에 혼자 입장한 솔로 관객들이 매력적인 모습으로 공연을 관람한 뒤, 그곳에서 연인을 만나 함께 귀가할 수 있도록 준비한 옴므 특유의 센스가 돋보인다.

뿐만 아니라 커플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코너도 마련해 관객들이 직접 참여,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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