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싸이/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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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라디오 스타’ 출연을 잠정 연기했다.

8일 MBC ‘라디오 스타’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싸이가 16일 예정됐던 ‘라디오 스타’ 출연을 잠정 연기했다”면서 “출연을 취소하는 것은 아니다. 잠정 연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싸이는 16일 ‘라디오 스타’ 녹화에 참석해 신곡 무대 등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새 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있어서 출연을 잠시 연기했다.

한편 싸이는 내달 23일과 24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연말 콘서트 ‘올나잇 스탠드 2016 싸드레날린’을 개최한다. 9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 500회 특집에는 앞서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했던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유세윤, ‘무릎팍도사’를 함께했던 이수근, 올라이즈밴드가 출연할 예정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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