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영화 ‘아수라’ 스틸컷 /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아수라’ 스틸컷 /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가 흥행 대세 자리를 굳혔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배급사 집계 기준) 지난달 28일 개봉한 ‘아수라’가 개봉 4일째인 1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흥행작 ‘신세계’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와 타이의 기록이며, 천만 영화 ‘국제시장’ ‘히말라야’와 동일한 속도다. 앞서 ‘아수라’는 개봉 전일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역대 최고 예매율, 최고 오프닝 스코어 등을 기록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새로운 느와르 출현에 높은 호기심을 보이며 ‘캐릭터 느와르’, ‘블랙 느와르’, ‘한국에서 다시 태어난 홍콩 느와르’, 노머시(no mercy) 느와르’ 등 다양한 신조어로 각자의 정의를 내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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