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세븐/사진제공=일레븐나인 엔터테인먼트
세븐/사진제공=일레븐나인 엔터테인먼트
가수 세븐이 오는 10월 14일 새 음반으로 돌아온다.

세븐의 소속사 일레븐나인 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세븐이 오는 10월 14일 신보 ‘아이엠 세븐(I AM SE7EN)’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븐은 지난 2012년 2월 ‘SE7EN New Mini Album’ 이후 4년 8개월 만에 신보 발표 소식을 전했다.

이번 새 음반은 세븐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맡았다. 세븐은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을 담아내고자 음반명을 ‘아이 엠 세븐’이라고 지으며 신보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해당 음반은 다양한 장르의 신곡으로 구성하고, 펑크(funk)가 가미된 댄스 곡을 타이틀 곡으로 내세운다.

또 세븐은 오는 10월 2일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의 ‘원아시아 K-POP 콘서트 3 스테이지’에 출연해 새 음반의 타이틀 곡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이는 세븐 팬들을 대상으로 하여 사전 녹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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