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아이비아이/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아이비아이/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비아이(I.B.I)가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아이비아이는 18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진행된 신곡 ‘몰래몰래’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곡 무대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해인은 “아이비아이는 프로젝트성 걸그룹이다. 각기 다른 소속사이기 때문에 뭉칠 수 없는 사이인데, 같이 활동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번 활동을 통해 각자의 개성, 개인을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덧붙였다.

특히 멤버들은 “팬들이 만들어준 걸그룹”이라고 입을 모으며 “이번 활동을 하면서 더 많은 팬들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이비아이는 엠넷 ‘프로듀스 101’ 출신의 김소희, 윤채경, 한혜리, 이수현, 이해인 등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방송 당시 데뷔를 할 수 있는 최종 11인에 들지 못했지만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만들어졌다.

‘몰래몰래’는 리드미컬한 비트에 신스&베이스 플레이가 돋보이는 곡으로, 수줍은 소녀의 마음을 담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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