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아이비아이 한혜리 / 사진제공=스타제국
아이비아이 한혜리 / 사진제공=스타제국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비아이(I.B.I)의 한혜리가 데뷔 소감을 전했다.

한혜리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1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듀스101에서 아쉽게 최종 순위 12위에 등극한 한혜리가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비아이’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다”고 밝혔다.

한혜리는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짹짹이·짹틀러·짹크러쉬 등의 별명을 얻으며 많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최종 순위 12위에 등극, 김소희·윤채경·이수현·이해인과 함께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비아이의 신곡 ‘몰래몰래’를 공개하고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혜리는 소속사를 통해 “꿈에 그리던 데뷔를 드디어 하게 되었습니다. 음원이 공개될 때까지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공개된 음원을 듣는 순간 벅찬 마음과 떨리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라며 “언니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이번 아이비아이 활동의 기회를 얻은 건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한혜리가 속한 아이비아이는 신곡 ‘몰래몰래’를 공개하고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데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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