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정일우/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정일우/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정일우가 스무살 소년을 연기하는 소감을 전했다.

정일우는 10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진행된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이하 신네기)'(극본 민지은 원영실, 연출 권혁찬 이민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일우는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스무살의 강지운을 연기하는 것에 대해 “데뷔작이 ‘거침없이 하이킥’의 고3 윤호였는데, 다시 스무살 캐릭터를 연기하게 됐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세월이 빠르다”라고 한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일우는 “10년 더 젊어보이기 위해 다니지 않던 피부과도 다닌다. 좋은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해결책을 고백했다.

‘신네기’는 통제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들과 그들을 인간 만들기 위해 로열패밀리 ‘하늘집’에 입성한 하드캐리 신데렐라의 동거 로맨스다. 오는 1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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