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그룹 비투비 /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비투비 /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비투비가 2년 만에 ‘불후의 명곡’을 찾는다.

비투비는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해변 가요제 특집에 출연, 2년여 만에 세 번째 ‘불후의 명곡’에 출격한다.

비투비는 지난 2014년 ‘삼오야 밝은 달’·’그녀에게 전해주오’까지 두 차례에 걸쳐 출연, 시대를 풍미한 명곡들을 비투비 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손꼽히는 ‘불후의 명곡’ 아이돌 레전드 무대를 완성해 왔다.

또한 비투비는 가창력은 물론 압도적 퍼포먼스, 재기발랄 매력까지 겸비한 에너지 넘치는 무대들로 놀라운 존재감을 증명하면서 당시 ‘비투비의 재발견’이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후 2년 만에 보컬 라인 서은광·이창섭·임현식·육성재가 ‘불후의 명곡’에서 여름 감성에 걸맞는 선곡과 세대를 아우르는 가창력을 무기로 실력파 아이돌다운 진면모를 과시할 예정.

비투비는 지난 7일 대만 단독 콘서트 ‘본 투 비트 타임 인 타이완’을 성료, 현지 3000여 관객을 동원했다. 또한 멤버 임현식이 유니크 승연의 디지털 싱글 ‘베이비 라이드(Baby ride)’에 피처링 참여하고 이민혁이 tvN 드라마 ‘연극이 끝나고 난 뒤’의 로맨틱남 마록히 역으로 활약하는 등 열띤 개별 활동 또한 이어가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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