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배우 이연수와 빅뱅의 지드래곤이 깜짝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청춘들은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주 박물관에 초청됐다. 박물관 이곳저곳을 둘러보던 이연수는 갑자기 나타난 지드래곤에 화들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사실 이는 가상현실 체험이었던 것.
가상 지드래곤의 적극적인 스킨십에 당황한 이연수는 잠시 부끄러워하는 듯 했으나, 이내 지드래곤을 향해 적극적인 입맞춤을 선보여 여성 멤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이날 이연수는 시종일관 해맑은 미소로 지드래곤과의 사진촬영에 열중하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