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영화 ‘봉이김선달’ 스페셜 포스터 / 사진제공=CJ 엔터테인먼트
영화 ‘봉이김선달’ 스페셜 포스터 / 사진제공=CJ 엔터테인먼트
‘봉이김선달’이 200만을 돌파했다.

25일 오전 CJ 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봉이 김선달'(감독 박대민)의 누적 관객수가 200만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주연 배우들의 모습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와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시원한 대동강을 배경으로 ‘김선달 사기패’를 비롯해 ‘효종’, ‘성대련’, ‘이완’, ‘규영’ 등 영화 속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매력적인 천재 사기꾼 ‘김선달’로 생애 첫 코믹 연기 변신에 성공한 유승호는 시선을 사로잡는 붉은 도포와 함께 부채를 든 채 활짝 미소 지으며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을 선보인다. 그 옆으로 위장 전문 ‘보원’ 역의 고창석과 복채 강탈 전문 ‘윤보살’ 역의 라미란, 그리고 사기 꿈나무 막내 ‘견이’로 분한 시우민까지 ‘김선달 사기패’의 해맑은 모습은 환상적인 앙상블로 선사할 유쾌한 웃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영화 ‘봉이김선달’ 감사 인증샷 / 사진제공=CJ 엔터테인먼트
영화 ‘봉이김선달’ 감사 인증샷 / 사진제공=CJ 엔터테인먼트
유승호는 해맑은 표정과 함께 “‘봉이 김선달’ 200만 돌파!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했고, 고창석은 멋진 턱시도 차림으로 한껏 미소를 지은 채 “경축! 200만 관객 돌파!”라는 문구로 흥행을 축하했다. 라미란은 깜찍한 브이 포즈로 200만 돌파의 기쁨을 전했고, 엄지를 치켜세운 시우민과 전석호, 연우진 역시 “‘봉이 김선달’ 200만 돌파 감사합니다”라는 멘트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승호, 조재현, 고창석, 라미란, 시우민 등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호감 캐스팅, 그리고 이들이 그려낸 각양각색 캐릭터의 환상적인 앙상블과 통쾌한 볼거리로 가득한 영화 ‘봉이 김선달’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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