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C ‘우결’ / 사진=MBC ‘우결’ 방송 화면 캡처
MBC ‘우결’ / 사진=MBC ‘우결’ 방송 화면 캡처
‘우결’ 에릭남과 솔로가 ‘먹방’을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에릭남의 리드 하에 먹방 투어를 펼치는 에릭남과 솔라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에릭남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처음 만났을 때,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 얘기했었다. 용선이(솔라)는 안 먹어본 게 많더라. 소개해주고 싶었다”라며 취지를 밝혔다.

먹방에 앞서 에릭남은 “먹방 스타일로 의상을 갈아입어야 한다”고 제안, 결국 솔라와 에릭남은 멕시코 분위기의 화려한 의상을 입고 이태원 투어에 나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두 사람은 멕시코 음식점에 도착해 본격 먹방에 나섰다. 두 사람은 다양한 소스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소스를 공통적으로 꼽으며 천생연분임을 입증했다. 이날 두 사람은 멕시코 음식 이외에도 배부름을 숨기고 미국식 바비큐, 떡볶이 등을 먹으며 일상적인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이날 솔라는 에릭남과의 데이트에서 가끔 반말을 섞어 쓰며 부쩍 가까워진 사이를 드러내 패널들을 설레게 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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