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소유진/사진제공=에이스토리
소유진/사진제공=에이스토리
배우 소유진이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에서 안재욱(이상태 역)과 달달한 재혼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소유진(안미정 역)이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초하면서도 우아한 여인의 아름다운 매력을 드러내 이목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은 하얀 레이스로 어깨를 감싸고, 가녀린 쇄골라인을 살짝 드러낸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물씬 풍기며 눈부신 자태를 뽐냈다. 순백의 신부로 변신한 그는 카메라를 향해 눈부신 미소를 짓는가 하면, 청순하고 단아한 눈빛으로 고혹적인 매력도 발산했다.

소유진은 극중 세 아이를 키우는 열혈엄마이자, 열정적인 커리어우먼으로 씩씩하고 당찬 모습을 보여왔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여성스러운 자태와 상반돼 더욱 눈길을 모은다.

앞선 방송에서 안재욱과 소유진은 각자의 아이들에게 재혼을 알리고 동의를 구했다. 하지만 안재욱의 아들 조현도(이수 역)의 반대와 소유진의 아들 정윤석(윤우영 역)의 친아빠 권오중(윤인철 역)과 살겠다는 폭탄선언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이들의 무사히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25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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