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태연 미니 앨범 이미지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태연 미니 앨범 이미지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 소녀시대 태연이 전격 컴백한다.

태연은 오는 28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와이(Why’)의 전곡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0월 발매된 첫 미니 앨범 ‘아이(I’)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태연의 솔로 음반이며, 소녀시대 및 소녀시대-태티서 활동을 비롯해 다수의 드라마 OST,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등을 통해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태연의 한층 깊어진 음악 감성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특히, 태연은 첫 미니 앨범 ‘아이’로 각종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등을 기록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실력과 매력을 입증했음은 물론, 지난 2월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첫 번째 주자로 선보인 ‘레인(Rain)’, CM송 ‘제주도의 푸른 밤’ 등 발표하는 곡마다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싹쓸이해 명실상부 ‘음원퀸’다운 파워를 확인시켜 준만큼, 태연의 새로운 음악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더불어 태연은 오는 7월 9일과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8월 6일과 7일 부산 KBS홀에서 단독 콘서트 ‘태연, 버터플라이 키스(TAEYEON, Butterfly Kiss)’도 개최,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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