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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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아나운서가 ‘고성국의 빨간 의자’의 안방마님이 됐다.

tvN은 “오는 7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되는 ‘고성국의 빨간 의자(이하 빨간 의자)’의 새로운 MC로 아나운서 서현진을 낙점했다”고 3일 밝혔다.

‘빨간 의자’ 새 시즌은 새 MC 서현진과 새로운 콘셉트로 시청자를 찾아갈 전망이다. 2016년 새롭게 시작하는 ‘빨간 의자’는 ‘열정의 의자’로 과거의 인생 이야기보다 앞으로 열정을 쏟아 부을 ‘내일’을 이야기 할 예정.

‘빨간 의자’는 오는 7일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며 ‘글로벌 특집’을 마련했다. ‘쏘우’ 시리즈, ‘컨저링’, ‘분노의 질주’등의 영화를 연출, 제작한 영화감독 제임스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를 초대해 각 분야에서 열정을 다해 살아온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첫 방송된 tvN ‘고성국의 빨간 의자(이하 빨간 의자)’는 고성국 박사가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각 분야 최전방의 지성인들을 초대해, 그들의 추억이 담긴 장소에 ‘빨간 의자’를 놓고 삶의 여정을 이야기하는 로드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시청자가 가장 만나고 싶은 국내외 최고 명사들이 값진 이야기를 선사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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