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SBS ‘판타스틱 듀오’ 캡처
SBS ‘판타스틱 듀오’ 캡처
‘판타스틱 듀오’ 엑소가 밴드 버전의 ‘러브 미 라이트’ 무대를 선보였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엑소가 전라도 빨간 바지와 듀엣으로 밴드 버전의 ‘러브 미 라이트’를 최초로 공개했다.

엑소 멤버들과 전라도 빨간 바지는 찰떡 궁합의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원곡을 밴드 반주에 맞춰서 완벽하게 라이브로 선보이면서도, 전라도 빨간 바지와 간간히 아이 컨택트를 하며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무대를 진행했다.

듀엣 무대의 점수는 279점이었다. 시우민은 “아쉽기는 한데 저는 이선희 선배님이 또 1등하실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현은 “첫번째 무대가 굉장히 신났기 때문에 약간 떨어질 수 있었다.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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