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문채원, 둘만의 시간 "이제야 살 것 같네"

[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문채원/사진제공=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방송화면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이 문채원과 애틋한 시간을 보냈다.

4일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연출 한희, 김성욱 극본 문희정)에서는 차지원(이진욱)이 김스완(문채원)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세가 악화돼 고통스러워하던 차지원은 김스완을 안으며 “이제야 좀 살 것 같네”라며 “병원에서 혼자 가게 해서 미안해. 지수(임세미)한텐 내가 얘기할게”라고 말했지만, 김스완은 “아니야 말하지마”라고 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 안겨있다가 잠이 들어 애틋한 모습을 보여줬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