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왼쪽부터) 박소담, 허각, 에이핑크 보미-남주/사진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왼쪽부터) 박소담, 허각, 에이핑크 보미-남주/사진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성공적인 솔로 데뷔 신고식을 치른 에이핑크 정은지에게 스타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에이핑크 공식 SNS에는 정은지 솔로데뷔곡 ‘하늘바라기’ 응원을 향한 배우 박소담, 허각, 에이핑크의 영상이 게재됐다.

먼저 영상 속의 박소담은 정은지의 솔로 데뷔를 응원하며 ‘하늘바라기’ 감상 소감을 전했다. 박소담은 “바쁘게 살아가다 보면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기가 쉽지 않은데 ‘하늘바라기’를 듣고, 오늘 꼭 부모님께 사랑한만 말을 전하려한다. 이제 5월 가정의 달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 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각은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면 가족,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우리 은지의 하늘바라기 들으시면서 사랑하는 부모님, 가족에게 따뜻한 전화 한 통 드리면 어떨까 싶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에이핑크는 멤버 정은지의 솔로 데뷔를 적극 홍보하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보미는 “에이핑크 은지양이 이번에 솔로로 데뷔했다. 은지의 ‘하늘바라기’는 듣기만 해도 가슴 뭉클해지고 따뜻해지는 곡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남주는 “‘하늘바라기’는 부모님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한 노래인데, 여러분들도 부모님을 향한 사랑을 전하고 싶다면 은지 언니의 ‘하늘바라기’를 들으면서 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진구, 임시완을 시작으로 유재석, 조세호, 이원근에 이어 박소담, 허각, 에이핑크 멤버들까지 ‘황금 인맥’이 총출동해 응원을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하늘바라기’는 정은지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어린 시절 아빠와의 추억을 담은 자전적인 노래로 이 시대의 모든 아버지들에게 진한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는 포크팝 장르의 곡이다. 지난 18일 공개 이후 음원 차트 상위권을 석권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정은지는 30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하늘바라기’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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