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연예가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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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가 자막 실수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KBS2 ‘연예가중계’는 지난 9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게릴라 데이트에서 제작상의 실수로 씨엔블루 정용화 씨의 이름이 잘못 표기됐습니다”며 “앞으로 제작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이날 ‘연예가중계’는 씨엔블루 게릴라 데이트를 방송했다. 방송 중 정용화의 이름을 ‘정용하’로 표기했다. 일회성 실수가 아닌 ‘정용하’ 표기가 반복적으로 등장해 빈축을 샀다.

‘연예가중계’는 이날 ‘정용하’ 자막 실수뿐만 아니라 ‘한국인이 사랑하는 드라마 OST 50’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명성황후를 ‘명성왕후’로 표시하는 실수도 저질렀다. 이에 대해서는 공식 사과가 없는 상태다.

씨엔블루는 지난 4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이렇게 예뻤나’로 활동 중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KBS2 ‘연예가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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