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초대형 신인 NCT, 베일 벗는다…9일 유닛 싱글 발매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NCT 재현, 마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초대형 신인 그룹 NCT가 데뷔한다.

NCT는 ‘네오 컬처 테크놀로지(Neo Culture Technology)’의 약자로, 멤버의 영입이 자유롭고 멤버수의 제한이 없는 새로운 개념의 그룹이다. NCT라는 브랜드 아래 전 세계 각 도시를 베이스로 한 각각의 팀이 순차적으로 데뷔하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NCT의 모든 유닛을 통칭하는 ‘NCT U’를 통해 멤버들의 다양한 조합과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월 예고한대로 유닛 NCT U가 먼저 데뷔한다. 멤버 구성이 다른 2개의 NCT U가 각각 오는 9일과 10일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싱글을 발표하고 동시 활동에 나선다.

데뷔 멤버는 NCT 공식 홈페이지 및 SM타운 각종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밝혀진다. 4일 재현, 마크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으며, 같은 날 오후 멤버 티저 영상도 오픈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