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최민수
최민수
배우 최민수의 드라마 ‘대박’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은 왕의 잊힌 아들 대길(장근석)과 아우 연잉군(여진구/훗날 영조)가 목숨과 왕좌, 그리고 사랑을 놓고 벌이는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최민수는 극 중 숙종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4일 최민수의 촬영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민수는 말에 올라탄 채 누군가를 향해 한껏 몸을 숙인 모습이다. 최민수는 날카롭고 매서운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함과 동시에 살짝 올라간 입매로 궁금증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최민수는 첫 촬영부터 스태프를 모두 감탄하게 만들었다. 카리스마 넘치는 최민수만의 숙종, ‘대박’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숙종의 색다른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박’은 현재 방송 중인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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