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은영 인턴기자]
정가은
정가은
방송인 정가은이 남편이 배우 조진웅과 곽도원을 닮았다고 말했다.

정가은은 지난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정가은은 “남편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다”는 말에 “남편이 10대 때 몸무게가 60kg이었다. 그 때는 금성무 같았다”고 운을 뗐다.

정가은은 “20대 때는 70kg가 넘어 소지섭 같은 느낌이 났다. 근데 30대 때는 80kg이 넘으면서 배기성처럼 보이더라. 역변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그리고 지금은 더 쪄서 90kg에 육박한다. 곽도원, 조진웅 느낌이다. 매력 있다”고 덧붙였다.

정가은은 동갑내기 사업가와 1년 연애 끝에 지난 1월 결혼에 골인했다.

김은영 인턴기자 young@
사진. tvN ‘택시’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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