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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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이 인주 여고생 성폭행 사건의 실마리를 풀기 시작했다.

27일 방송된 tvN ‘시그널’에서는 이재한(조진웅)이 인주 여고생 성폭행 사건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한은 학교 홈페이지에 글을 올린 학생이자, 사건의 범인 중 하나인 이동진을 만났다. 재한은 동진을 취조하기 시작했고, 동진은 마침내 입을 열기 시작했다.

동진에 따르면 과거 선우(강찬희)가 피해자 강혜승을 데리고 동진의 집을 방문했다. 선우는 일주일에 한 번 씩 동진의 집을 빌릴 수 있냐고 물었고, 동진은 이를 허락했다. 선우와 혜승은 동진의 집에서 공부를 가르쳐 주며 시간을 보냈던 것. 선우는 해영(이제훈)의 형이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동진의 아버지가 난입, 취조가 중단됐다. 김범주(장현성)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선우를 범인으로 몰아갈 계획을 세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시그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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