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도경수-김소현, 영화 '순정'에 대해 "반전은 영화로 확인하세요"

[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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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와 김소현이 영화 ‘순정’의 스토리에 대해 의미심장하게 소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순정’의 두 주인공, 도경수, 김소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정찬우 DJ는 다짜고짜 “영화 소개하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도경수는 “23년전 편지가 뒤늦게 라디오 방송에 사연으로 등장하면서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가 그려진다”고 대답했다.

이에 정찬우가 “그럼 도경수가 DJ인거냐”고 묻자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럼 김소현 씨는 사연을 보낸 여자냐”고 묻자 김소현은 머뭇거리며 “그건 영화로 확인해달라”고 대답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