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가온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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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락비 지코가 솔로로 11월 음원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1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제5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는 세븐틴이 ‘올해의 가수상’ 11월 음원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지코는 수상 후 “2015년 한 해가 스물네 살에서 가장 바쁘게 보낸 한 해이기도 한데 그 노력들을 보이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저와 고생해준 제 음악친구들, 제 까탈스러운 성격 받아주고 서포트 해주는 회사 식구 여러분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코는 “저의 솔로 활동으로 원치 않는 공백기를 가진 블락비 멤버들 불평 불만 없이 함께 해줘서 고맙고 언제나 응원해주는 팬 분들 감사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KBS 조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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