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성훈
성훈
배우 성훈의 화보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에서 프로골퍼 김상민 역을 맡은 성훈의 남성미 물씬 풍기는 현장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성훈은 선 굵은 외모에 뚜렷한 이목구비, 옷으로도 감출 수 없는 성난 근육과 떡 벌어진 태평양급 어깨까지 화보에 최적화된 완벽한 모델 비율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성훈은 촬영 중간 휴식시간에 커피를 마시며 잡지를 보는 모습으로 ‘일상이 화보’라는 말을 고스란히 증명했다.

극중 성훈이 맡은 김상민은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스타급 모델 겸 KPGA 상금랭킹 1위에 빛나는 인기 프로골퍼이다. 우월한 기럭지와 빼어난 외모, 뛰어난 골프실력과 선행에 앞장서는 품성까지 겸비한 완벽한 인물. 하지만 실상을 알고 보면 ‘연예인병’에 걸린 허당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성훈의 소속사 관계자는 “성훈은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화제를 모았던 탄탄한 바디라인과 명품 복근을 유지하기 위해 종영 이후에도 쉬지 않고 운동과 연기 연습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이다. 오는 20일 오후 7시 55분 베일을 벗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에이스토리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