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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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5’의 예선 접수가 시작된 가운데 ‘무한도전’의 정준하의 출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1일 Mnet 측 관계자에 따르면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5’의 예선 접수가 이날부터 시작된다. ‘쇼미더머니5’의 예선 접수가 시작된 가운데 지난 달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하하가 정준하에게 ‘쇼미더머니’ 오디션을 보라는 행운의 편지를 전달한 에피소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하하는 정준하가 우체통을 숨겨 놓은 이종격투기 체육관을 찾았다. 두 사람은 체육관 관장 및 선수들과 육탄전을 벌이며 편지 배달을 위해 힘을 썼다.

결국 하하는 정준하에게 행운의 편지 배달에 성공했다. 유재석은 “하긴 준하 형이 (쇼미더머니 오디션장에서) 줄만 서 있어도 웃기기는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쇼미더머니5’는 오는 3월 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원을 받는다. 지원자격은 데뷔를 꿈꾸는 아마추어 래퍼부터 언더그라운드에서 활약 중인 실력파 래퍼까지 랩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지원이 가능하다. ‘쇼미더머니5’는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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