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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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3라운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경주는 3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중간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이틀째 공동 선두 자리를 지켰다.

현재 투어 통산 8승을 기록중인 최경주에게는 지난 2011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4년 8개월 만에 우승컵을 추가할 기회가 생긴 것이다.

최종 4라운드는 기상악화로 중단된 상황이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YT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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