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금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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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민이 몰락하기 시작했다.

31일 방송된 MBC ‘내딸 금사월’에서는 강만후(손창민)가 신득예(전인화)의 계략에 넘어가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만후는 자신이 득예에게 속아 넘어갔음을 알고, 자금을 끌어오려 애썼다. 그러나 주기황(안내상)은 만후에게 “오월(송하윤)이 내 딸”이라며 적의를 드러냈고, 그 외 사람들도 만후를 내쳤다.

만후는 집 조차 모두 잃었다. 만후가 헤더 신(전인화)에게 빌린 돈을 갚지 못해, 담보로 내놓은 집을 빼앗기게 된 것. 때마침 주주총회에서 연락이 왔고, 만후를 대표이사 직에서 해임한다는 소식을 통보 받았다.

만후는 “호락호락하게 물러서지 않겠다”며 이를 갈았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내딸 금사월’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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