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김용준
김용준
가수 김용준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에 맞서 22대 가왕 자리를 노리는 복면 가수들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능력자는 네모의 꿈을 상대로 45대 54로 패했다. 그의 정체는 바로 김용준. 김용준은 “그동안 방송에서 혼자 노래 부르는 모습을 못 보였다. 내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출연계기를 밝혔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SG워너비로 노래를 시작했고 내 목소리를 알렸다. 앞으로 SG워너비는 계속 갈 것 같다”면서 “가수로서 가장 행복한 일은 노래로 기억되는 것 아닐까. 오랫동안 들어도 질리지 않고 가슴에 남는 노래를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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