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쿵푸팬더
쿵푸팬더
영화 ‘쿵푸팬더’시리즈의 신작 ‘쿵푸팬더3’이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실시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오늘(28일) 개봉하는 영화 ‘쿵푸팬더3’는 오전 9시 45분 기준, 65.8%의 높은 예매율을 보였다. ‘검사외전(8.2%)’, ‘오빠생각(5.9%)’, ‘로봇, 소리(4.0%)’ 등이 그 뒤를 따랐다.

‘쿵푸팬더3’는 각각 467만 명, 506만 명을 동원한 ‘쿵푸팬더(2008)’, ‘쿵푸팬더2(2011)’ 이후 5년 만의 시리즈 신작이다. 쿵푸 액션의 화끈한 볼거리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주인공 ‘포’를 포함해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쿵푸팬더3’는 잭 블랙을 비롯한 안젤리나 졸리, 더스틴 호프만, 성룡, 세스 로건 등 헐리우드 배우들이 한결같은 목소리 연기해 팬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특히 포의 목소리 연기를 펼친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이 지난 20,21일 양일간 주목받는 내한 프로모션을 펼치며 ‘쿵푸팬더3’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쿵푸팬더3’가 본격적인 설 극장가 영화 전쟁에 앞서 관객들의 티켓을 선점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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