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호주오픈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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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세레나 윌리엄스가 세계랭킹 5위 마리아 샤라포바를 꺾었다.

26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16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는 윌리엄스와 샤라포바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대결에서 세레나는 샤라포바에게 2-0(6-4, 6-1)으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윌리엄스는 통산 7번째 호주 오픈 우승에 도전하게 된다.

이날 승리로 세레나는 샤라포바와의 대결에서 18연승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네이버 스포츠 JTBC3 FOX Sports 중계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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