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최홍만 이예지
최홍만 이예지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이예지를 응원했다.

지난 25일 중국 베이징 호텔에서는 칠성연주 글로벌 스포테인먼트 전략제휴 발표회 및 인터넷 기반 엔터테인먼트 IP 시동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로드FC(ROAD FC)의 파이터 최홍만과 이예지가 이 행사에 참석, 자리를 빛내 눈길을 끌었다.

최홍만과 이예지의 만남은 이 자리에서 처음 이뤄졌다. 신장 218cm의 최홍만과 155cm의 이예지는 어른과 꼬마아이 이상의 키차이를 보였다. 최홍만은 이예지를 보자 “귀엽다”는 말을 수없이 했으며, 이예지도 여고생답게 최홍만과 발랄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었다.

로드FC 정식 파이터 이예지는 오는 2월 7일 일본 도쿄돔 시티홀에서 열리는 ‘WSOF 글로벌 챔피언십 2’에 참가한다. 이예지의 상대는 일본 MMA 단체 DEEP의 초대 여성 -48kg 챔피언 와타나베 히사에다.

이예지의 출전 소식을 알게 된 최홍만은 “꼭 1승하고 돌아와. 열심히 응원할게!”라며 이예지를 응원했다. 이예지는 이에 “꼭 이기고 돌아오겠다”라며 화답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로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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