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올드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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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출신 우지원이 NBA 스테판 커리 선수를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월요일 코너 ‘월요일 월요일은 추억이다’에서는 스포츠해설가 우지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우지원은 자신을 한국의 마이클 조던이라고 칭한 청취자의 사연을 듣고 “과분하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DJ 김창렬이 마이클 조던 말고 동시대에 자신과 비슷한 역할을 했던 선수가 있느냐고 묻자 우지원은 답을 망설였다.

우지원은 “요즘 NBA 커리라는 선수가 있다”라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포인트가드 스테판 커리를 언급했다. 우지원은 “(커리가) 올 시즌 마이클 조던이 세운 최다 승률 기록을 깨는 중이다”라며 “그 정도 됐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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