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서바이벌 홍콩 여행 예고 ‘기대감UP’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몬스타엑스의 롸잇나우

힙합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의 첫 단독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롸잇나우(RIGHTNOW)’의 3회 예고가 공개됐다.

18일 공개된 케이블채널 Mnet ‘몬스타엑스의 롸잇나우(이하 롸잇나우)’ 3회 예고편에서는 ‘서바이벌 투어’라는 독특한 전개가 예고돼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제작진의 귀띔에 의하면 홍콩에서 진행된 이번 두 번째 여행에피소드는 매번 한 명의 멤버를 반드시 탈락시켜 여행에서 제외시키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됐다.

예고편에는 서바이벌 미션 소식에 잔뜩 신이 난 민혁의 모습과 이와는 반대로 괴로워하는 주헌의 표정은 물론, 어딘가에 숨어 장난스럽게 총을 겨누고 있는 셔누의 모습이 담겨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상케 했다.

지난 5일 첫 방영된 몬스타엑스의 ‘롸잇나우’는 대본 없는 리얼 상황 속에서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일곱 멤버들의 진솔한 모습을 선보이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멤버 아이엠(I.M)의 무표정 바이킹 탑승 장면과 겨울바다 맨몸 입수, 셔누&아이엠의 브로맨스 인증샷 등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 전파되며 화제가 됐다.

몬스타엑스의 첫 단독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롸잇나우’는 오는 19일 오후 6시 Mnet에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