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키, 14일 새 앨범 선공개곡 발표…타블로 피처링 참여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범키 '유턴' 트랙리스트

소울 알엔비 싱어송라이터 범키가 이번 달 데뷔 후 첫 정규앨범 ‘유턴(U-TURN)’을 발매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그 트랙리스트가 전격 공개됐다.

12일 오후 범키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공식 SNS채널들을 통해 범키의 새 정규앨범 ‘유턴’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함과 동시에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피쳐링으로 참여한 ‘배러 맨(Better Man)’을 오는 14일 정오에 선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중 두 번째 트랙인 ‘배러 맨’을 제외한 나머지 트랙의 피쳐링진을 모두 물음표로 표기해 트랙리스트를 접한 음악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브랜뉴뮤직은 “이번에 선 공개될 범키의 신곡 ‘배러맨’은 범키와 브랜뉴뮤직의 실력파 프로듀서 애스브라스(ASSBRASS)가 함께 공동 프로듀싱한 소울 알엔비곡으로, 범키의 오랜 음악적 동료인 타블로의 지원 사격을 받아 완성됐다. 범키와 타블로가 선사할 감미로운 시너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이달 말 발매될 범키의 첫 정규앨범 ‘유턴’은 타블로 외에도 화려한 피쳐링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며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완성됐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의 선공개곡이자 타블로가 참여하는 범키의 신곡 ‘배러 맨’은 오는 14일 정오, 모든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브랜뉴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