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미오, '쥬스TV' 통해 이색 메들리 선사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미오

‘쥬스TV’가 신인그룹 미오와 이색적인 음악 콘텐츠를 선보인다.

‘쥬스TV’는 12일 오후 6시 공식 SNS채널과 국내 유수의 동영상 플랫폼 카카오TV, 판도라TV, 핫질 등을 통해 매력적인 보컬리스트 세 명이 뭉친 보컬그룹 미오의 색다른 노래 메들리를 공개한다.

미오는 국내 유명 아이돌들의 보컬트레이너로 활동했던 장정우, 이정욱, 유생환 3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SNS를 통해 K-POP 명곡들을 재해석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음악 실력과 노래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날 공개될 영상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화제가 되고 있는 혁오의 ‘소녀’와 이들이 SNS 상에서 불러 큰 화제를 모았던 태양의 ‘눈, 코, 입’,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을 그들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색다른 메들리로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그간 어벤져스 가면을 쓴 채로 노래만 불러 궁금증을 자아냈던 미오가 그들의 모습을 전격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더 큰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쥬스TV’는 이후 미오의 신곡 ‘눈물이 차올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프리에이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