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조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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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이 ‘1박 2일’ 멤버들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12일 오전 CGV 압구정에서는 박현진 감독과 배우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 ‘좋아해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최근 ‘1박 2일’에서 하차한 김주혁은 “그 친구들이 너무너무 그립다. 녹화가 금-토요일이었는데, 아직도 금요일만 되면 생각이 난다. 현장에 가야 할 것만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다가 밤이 되면 하차하길 잘 했다 생각한다. 그쯤이면 야외취침을 해야 하기 때문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좋아해줘’는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 버린 내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 2월 18일 개봉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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