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장영실
장영실
‘장영실’ 송일국이 결국 김대종에게 붙잡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1 드라마 ‘장영실’에서는 도망가려던 장영실(송일국)이 결국 김학주(김대종)에게 잡히면서 위기에 처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영실은 노비 신세를 벗어나, 하고 싶은 연구를 마음껏 하기 위해 명나라로 도망치려고 했다. 하지만 석구(강성진)가 김학주에게 잡히면서 공방은 모두 불타고 영실은 위기에 처했다. 김학주는 영실과 석구에게 장정 스무 명이 닷새 동안 해도 다 못 끝낼 일을 시키면서 이들을 억눌렀다.

영실의 아버지 장성휘(김명수)는 다 타버린 영실의 공방을 보고 망연자실했다. 영실은 석구와 김학주가 시킨 일을 해내면서 자신의 계획을 석구에게 밝혔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1 ‘장영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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