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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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이 저절로 돌아가는 혼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9일 방송된 KBS1 ‘장영실’에서는 노비 신분을 탈출하고 명나라로 가기 위한 장영실(송일국)의 고군분투 이야기가 그려졌다.

장영실은 영수의 친구, 고길수(곽민호)의 도움으로 대마도 상주에게 혼상을 만들어줘 명나라로 가는 배를 타려고 했다. 하지만 그는 “사람이 돌리지 않아도 저 혼자 돌아가는 혼상을 들어본적 있나”고 물었고 “보름만에 혼자 돌아가는 혼상을 만들면 데려가주마”라고 했다.

이에 장영실은 “만들겠습니다. 대마도에서 명나라 가는 배를 꼭 태워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이에 고길수는 “명나라 부호에게 그것을 팔면 영실이 너가 좋아하는 별만 보면서 살수 있겠다”며 기뻐했다.

이다연 기자 yeonda22@
사진. KBS1 ‘장영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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