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바이브
바이브
명실공히 최고의 보컬 리스트 바이브(윤민수, 류재현)가 ‘발라드 대통령’이 됐다.

25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바이브가 출연해 대한민국에 내로라하는 발라드 가수들을 제치고 ‘발라드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폭풍오열연대’ 기호 7번 바이브는 “경제가 일어나려면 발라드가 살아야 한다”며 “술 마시고 노래방 가시면 무슨 노래 부르시냐 술이야 아니냐 저희를 뽑아주시면 공연 티켓을 선물로 드리고 공연장에서 커플로 연결해드리겠다”는 유쾌한 공약을 내세워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두 번째 무대로 선정된 바이브는 대표곡 ‘술이야’를 1절 중반부에서 후반부까지 무반주로 재편곡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폭발적인 화음과 애드리브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물샘을 자극했다.

특히 ‘저물어가는 오늘도 난 술이야’라는 원 가삿말을 헤어짐에 아파하는 판정단의 마음을 대변한 ‘너 없인 자신 없는데 이젠 난 혼자야’라는 새로운 가삿말로 관객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다.

‘발라드 대통령’으로 당선된 바이브는 “오랜만에 윤종신 선배님의 노래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발라드 대통령’이 된 바이브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언제든지 콘서트를 할 수 있는 기회를 획득했다.

바이브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선택 2015 발라드 대통령’ 특집편은 김연우, 윤종신, 박정현, 김범수, 거미, 백지영, 자이언티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바이브는 12월 24일과 25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발라 드림 2′ 공연을 끝내고, 12월 27일 신용재와 함께 ‘맨즈 콰르텟(MENS QUARTET)’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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